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61 | 62 | 63 | 6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내가 나를 기억하면 되잖아
투에고 지음 / 로즈북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나를 생각해 본게 언제이던가.
이 시집으로 인해 나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되고 참 좋았다.
남들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 그리고 나도 모르는 나까지.
나인데 내가 나를 잘모르는 삶을 살고 있는건 아닌지..
내가 나임이 힘들때 꺼내 읽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눈이 빛나서, 미소가 예뻐서, 그게 너라서
김예채 지음, 최종민 그림 / 놀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에도 거리 두기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좋아도 약간의 거리 두기는 필요해. 너무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모든 순간에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위험하지. 나부터 홀로 단단하게 설 수 있어야 함께하는 순간도 아름다운 법이거든.

사랑에도 거리 두기가 필요해. 우리 사이에 남겨진 거리만큼 여유가 생기는 거니까. 지치거나 상처받지 않고 서로의 사랑을 지켜 줄 수 있는 안전거리를 미리 확보하려 해.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상대방을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해 줄 수 있을 테니까.
p.206

책 읽는동안 나도 저렇게 내 모든 세포들이 그를 향해 있을때가 있었지..하는 추억에 빠졌다. 온통 삶이 그라는 존재하나로 핑크빛이었던 시절.
혼자서만 노력한다고 되는일도 아니고 인생을 평생 함께 할수있는 짝을 만나는 일도 힘든일이지만.. 아낌없이 사랑을 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값진 경험과 추억이 되기도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아 우리의 앞머리를
야요이 사요코 지음, 김소영 옮김 / 양파(도서출판)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이 시 구절처럼 너무 아름답다했는데..
책을 다 읽고나서 더 와닿았다.
읽는 내내 백야행이 떠오르기도 하고..
미스터리 스릴러인가.. 한 소년의 끝나지 않을 첫사랑 이야기 이니까 로맨스라고 해도 될까..
가독성 최고.. 반전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하나하나 드러나는 실체들도 재미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 - 도서관 소설집 꿈꾸는돌 33
최상희 외 지음 / 돌베개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엄청 좋아라하는데 도서관에 가본건 언제인지 모르겠다. 구매하는걸 좋아해서 서점이나 인터넷으로 책을 구매하고.. 독서를 하려고 카페에 가게되지 도서관을 찾지는 않았는데..
이 책을 읽고 너무너무 도서관에 가고싶어졌다.
책을 좋아라하는 사람들이 찾는공간..
도서관에 가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척
레이철 호킨스 지음, 천화영 옮김 / 모모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반전있는 스릴러 소설을 좋아한다.
제인에어같은 고전소설도 좋아한다.
제인에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했다.
처음에는 제인에어? 전혀 다른얘기인데?
제인보다 오히려 베라는 인물이 더 궁금하기도 했는데 다 읽고나니 자연스레 제인에어가 떠오르긴했다.
결국은 사랑인게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61 | 62 | 63 | 6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