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방
알렉스 존슨 지음, 제임스 오시스 그림, 이현주 옮김 / 부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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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정원이 바로 보이는 완벽한 서재가 있음에도 책을 읽으러 카페를 찾아다니는데..심지어 글을 쓰는 작가들에게 장소가 얼마나 중요했을까.
다양한작가들의방과 책상 습관등 애정하는 작가님들의 생활을 몰래 엿본거 같아서 좋았다.
작가의 방 투어상품이 있다면 나 당장 신청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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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합
다지마 도시유키 지음, 김영주 옮김 / 모모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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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기대했기에 살짝 실망도 컸다고 할까나.
'단 한글자도 놓치지 마라
모든 것이 복선이며 단서다!'
이렇게 거창하게 띠지에 적어서 기대감을 잔뜩 올려놓고서는 마지막에 이럴건뭐냐고요.
독일에서 만난 미스터리한 여인의 존재. 그리고 히토미 고모가 사랑했고 히토미의 오빠 구라사와를 죽인 차장이라는 존재,그리고 히토미의 남편, 롯코의여왕.읽으면서 모든독자가 나와같은 의심을 했을것이다.
근데 마지막이 너무 허무하달까.예의가없달까.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아~~이거였구나! 라는 반응이라기보다는 독자에게 한 존재를 헷갈리게 만드는데에만 중점을 둔 느낌이랄까.
솔직히 좀 실망스러웠다.
미스터리 장르라기 보다는 풋풋한 14살 소년의 첫사랑에 관한소설이 맞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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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서울홈스테이 - 60대 영알못 엄마와 30대 회사원 딸의 좌충우돌 외국인 홈스테이 운영기
윤여름 지음 / 푸른향기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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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시리즈로 안 나오나요?
아니면 시트콤제작같은거 안 하시나요?
60대 영알못 엄마와 30대 회사원 딸의 좌충우돌 외국인 홈스테이 운영기라는 소개글부터 흥미진진. 카톡번역기를 보고 버릇없다고 했던 에피소드랑 홍콩 시장표 명품샌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을통해 앎과 배움을 더 많이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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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래를 위한 노래 꿈꾸는돌 25
린 켈리 지음, 강나은 옮김 / 돌베개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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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학교에 다니는 농아소녀 아이리스.수업중 블루55라는 고래에 대해 알게되고 자신만의 언어로 무수히 외치고 있는데 그걸 듣지못하는 다른이에게 단 한명이라도 니 얘기 듣고있어! 라는걸 알려주기위한 아이리스의 여행기! 블루55를 위해 한 일들이지만 결국 자신을 위해 도와주고싶었던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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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밤이 편안했으면 해 -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심리상담과 그림책 처방
임명남 지음 / 그래도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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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책이라 무겁고 지루할꺼라 생각했는데 너무 좋잖아. 다른 심리책과는 다르게 다양한 상담내용들을 그에 맞는 그림책들의 주인공과 대비하여 설명해주고 위로해주고 안아주는 책이다.
내가 모르는 그림책들이 이렇게 많구나 느꼈고 그날 내 심리상태에 따라 목차보고 펼쳐보면 나의 밤이 편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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