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때로 제대로 보는데 장애가될 수 있다. 나는 눈을 감음으로써 랍비가 한말을 더 잘이해할 수 있었다. p.021현재로서는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네. 영계에 올라갈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는 거야. 하샤신도 마찬가지일세. 지상에서는 그들의 영계 탐사를 막을 방법이 없어. 결국 영계는 모두의 것인데, 그곳을 보호하겠다고 지상에서 전쟁을 벌일 수는 없지 않은가.」p.045동정과 자비는 어느 구석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죽임을 당하지 않기 위해 죽여야 하는 비정한 싸움이 있을 뿐이다.p.061죽음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죽음은 죽음이고 죽음이고죽음이고 죽음이고 죽음일 뿐이다.p.103옛날부터 깨달은 이들이 이곳에 왔을 것이다. 그런 일이 빈번하지는 않았더라도 천사들은 그들을 맞이하는 일이 익숙해져 있음에 틀림없다.p.159영혼 그래도 저는 부모님께 선물을 많이 보내 드렸어요 .심판 대천사 미가엘 아직도 말귀를 못 알아듣는군요. 그분들이 원한건 선물이 아니에요. 그분들은 당신이 옆에 있는 걸 바랐어요. 당신 아내와 당신 자녀들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오.p.220친절은 조용히 살기 위한가장 편안한 방법이다.p.289선 이 강요되면, 그것 역시 격에 맞지 않게 너무 달짝지근한 음식만큼이나 역겨운 것이다.p.3031권에서 영혼을 전파로 감지하는 방법이 발견되어 완전 기대감 가득한채로 끝났었는데..2권에서는 드디어 영혼이 영계로 떠나는 걸 추적할수 있게 된다.지구를 훌쩍 넘어 우주로 날아가더니만 신호가 끊기고..블랙홀을 넘기까지..아주 오래전부터 각 나라마다..각 종교마다..사후세계에 대한 이야기들이 다른듯 닮은듯 전해져 내려왔었는데..그 미지의 세계가 타나토노트들에 의해 풀리기 시작한다니~~~한사람이 떠나는 탐사는 생명줄이 끊어질 위험이 있어서 고민하던 찰나..유대교 랍비인 프레디가 여러사람이 함께 끈을 묶어 영계로 떠나는 방법을 고안해 내고..이제는 여러 사람이 함께 사후세계 탐사를 떠나기까지~~와우~~그러다 사후세계로 떠난 타나토노트들을 공격하는 이들이 발생하고..생명줄을 끊어버리면 현실세계에서의 육체는 사망해버리는데..그러다 로즈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다함께 로즈를 데려오기 위해 영계로 떠나 로즈의 영혼을 찾아 데려오려고 하는데 그 누구도 넘지 못했던 7천계에서 대천사까지 만나게 되는 미카엘 ㅋㅋ생명을 다한 영혼들은 사후세계에서 파랑색의 1천계.과거의 일로 고통받는 검정색의 2천계.욕망과 쾌락의 빨강색의 3천계.끊없이 기다려야하는 주황색의 4천계.절대지식의 세계인 노랑색의 5천계.완벽한아름다움의 세계인 초록의 6천계를 지나 하얀색의 7색계까지..다다르게 되는데 그곳에서는 세명의 대천사가 선행과 악행의 무게를 재서 환생이 결정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우리의 대통령님은 자신의 재임을 위해 그 사실을 공표하고..사람들은 더이상 현실세계가 아닌 사후세계에서의 점수를 위해 선행을 베풀기 시작한다..와우~이런식으로 내용이 흘러갈지 몰랐다가 완전 깜놀한 1인 ^^;사후세계는 이제 누구나 여행할수 있는 개척지가 되었고 무분별한 광고들까지 등장하고 그 안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도 나타나기에 영계탐사를 위한 원칙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한다.대천사들은 자신들앞에 나타난 죽지 않은 영혼들을 보며 놀라지도 않고 깨달은 자들이라고 일컫는걸 보고서 아하~~과거부터 간혹 이들을 찾아오는 살아있는 영혼들이 있었구나를 알수 있었다.책은 계속 영계탐사를 방관하던 어떤 조직이 걷잡을수 없게 된 인간들에게 직접 개입하며 끝을 내게 되는데...미지의 세계인 죽음..그 죽음 너머를 두고 많은 상상들을 하는데..오히려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교훈을 준 소설이라고해야할까나?방대한 자료들과 함께 한 타나토노트 였는데. 이십년이 넘은 이 책을 읽으면서 오히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최근 작품들이 가독성이나 재미에서는 더 나아졌을지 몰라도 예전 작품들이 조금더 치밀하고 탄탄하다는 느낌을 받아서리..개인적으로는 예전 작품들이 더 내 취향이라는걸 깨닫게 해준책이었다.책에 등장한 죽음과 사후세계에 관한 수많은 과거 문헌들과 신화등을 읽는재미도 한몫 제대로 했는데.. 길가메시 서사시는 꼭 한번 읽어보고싶다!#타나토노트2 #타나토노트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