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토노트 1 (연장정)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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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저승으로 달아나지 않게 붙잡을 방법이 없을까? 사람들로 하여금 죽음에 저항하게 하고 환자들로 하여금 낫고자하는 열망을 갖게 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p.164

즉, 아망딘은 막연한 미래에 많은 사람들을 구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지금 몇 사람쯤은 희생시켜도 좋다고 생각하는 여자였다.
p.184

[외람된 말씀이지만, 저는 양보도 타협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는 무지와 싸우기 위해서 이곳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탐사를 계속해야 합니다. 인간은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있습니다. 그점이 바로 인간의 첫 번째 특성입니다.」
p.383

와우 역시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상상력이란~~~
그의 작품을 그래도 여러권 읽고 가지고 있는데 이 작품은 아직 읽어보지 않았더랬다. 이름 외우기도 쉽지 않았던 타나토노트^^;
대체 무슨 뜻인겨?
타나토노트 명사 그리스어 타나토스(tanatos, 죽음)와 나우테스(nautes, 항행자)를 합친 말. 저승을 항행하는 자.영계 탐사자.
이러니 내가 이 단어를 알턱이 없지..
어릴적 부터 죽음에 대해 남다른 생각을 하고 있던 미카엘 팽송. 페르 라셰즈 묘지에서 묘비위에 올라가 앉아있는 라울 라조르박을 만나게 되고 둘은 단짝이 된다.
라울의 아버지는 철학을 가르치던 교수였는데 사후세계를 연구하던 중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그 일로 인해 라울 역시 아버지가 연구하던 죽음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물학자가 된 라울과 마취과 전문의가된 미카엘..
어느날 뤼생데르 대통령은 자신의 영혼이 육체와 분리되어 하늘로 날아가는 사후세계 경험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사후세계 연구를 시작하라며 과학부 장관 메르카시에를 부르게 된다.
그렇게 해서 조직된 사후세계 연구단체..교도소 지하에서 이들은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영계탐사를 시작해나가는데...
와우~~처음에는 이거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걸까? 싶었다가..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고 그들중에 진짜 영계 탐사를 성공하고 돌아온 이가 나타나면서 흥미로움이 배가 되고 책에서 손을 놓을 수 없을정도로 빠져들었다.
처음 성공하고 돌아온 장 브레송은 모흐 1을 넘었지만 끔찍한 것을 보고온듯 세상과 단절한채로 자신의 집 안에 숨어버리고 절대 죽지말라는 말 만 남기고..
사람을 살해할때 쾌락을 느끼던 살인자 펠릭스..실험에 참여하면 80년 감형이라는말에 참가했다가 모흐 2 단계까지 성공하게 된다.
이렇게 영계 탐사가 실제로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게 된후 곳곳에서는 타나토노트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마지막에는 스테파니의 영계 탐사에서 전파를 통해 영혼의 위치를 추적할수 있다는 것까지 발견되어 완전 흥미진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태어나고 죽는데..죽은 이후에 인간은 어떻게 되는지 모두가 궁금해하는 이 주제를 가지고 베르나르 베르베르만의 독특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영계 탐사!
과연 2권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건지~~
모흐2 이후에는 또 어떤 단계들이 남아있을런지~~~

#타나토노트1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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