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제목과 표지만 보고서 우리가 알거나 알지 못했던 괴물들을 설명해주는 책이겠구나~~하고 단순하게 생각한 나 진심 반성한다 ㅠㅠ이 책은 인문학책이다. 인문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해도 좋을 책이지 않을까..괴물을 내세우고 있지만 시대별로 그 괴물이 탄생하고 알려지게 된 이유들을 통해 인간들의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서 깊이있게 이해할수 있게 해준다랄까~~읽어갈수록 괴물보다 인간에 대해 초점이 맞춰지는 신기한 책이랄까~~^^첫시작인 린나이우스 동굴인간을 통해서는 혐오와 차별. 파과호수 괴물을 통해서는 특권층을 향한 민중의 심리를..필트다운인을 통해서는 잘못된 애국심을..이런식으로 그 시대에 괴물의 존재른 통해 그 때의 시대상황과 사람들의 심리등을 알수 있었다.근데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한 존재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하고 있는 것 같다.그래서 이 책의 제목부터 흥미로웠으니까 ^^네스호의 괴물이나 요정처럼 분명 존재하지 않을거라는 걸 알면서도 존재해줬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고나 할까?ㅋㅋ그래서 코팅리의 요정 사진이 그렇게까지 이슈가 된 것도 이해가 되고 아직까지도 네스호를 방문하려는 그 마음도 백번천번 이해할수 있다^^튀르키인의 이야기를 읽고서는 결국 인공지능 ai가 개발되어 그당시 사람들이 놀랬었던 그 일들이 지금은 현실이 되어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고 우주전쟁 이야기에서는 미디어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또한 과학이 이렇게도 발달한 현시대에서는 이제 우리들이 바라는 괴물은 인간이 아직 도달하지 못한 우주의 다른 행성이나 아~~~주 깊은 심해속에서 존재하길 바랄수 밖에 없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중간 중간 들어가있는 삽화들이 상상만 하던 괴물의 모습을 보여줘서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웠던 독서시간을 갖게 해준 근대 괴물 사기극! 한국작가님이 쓰셨다는 거에 더 놀램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신거냐고요~~완전 강추!#근대괴물사기극 #이산화 #갈매나무 #인문학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