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는 오뚝이 트라가 돌아왔다!오뚝이로 태어났지만 자꾸 넘어지는 우리의 트라!하지만 넘어졌었기에 인생에서 소중한 새싹이와 오몽이라는 친구를 만날수 있었고..서있을때는 보이지않았던 새로운 풍경도 마주하며..넘어진김에 쉬어갔던 오뚝이 트라!이번에는 트라가 낚시대회에서 1등을 하게 되에 새싹이 오몽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공항에서 마주친 연예인 '소뮤'휴식이 필요했던 소뮤에서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준 트라와 새싹이 그리고 오몽이.연예인이라는 직업은 특히 그렇겠지만..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우리들도 내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하는 타인들로 인해 힘들어하고..그들의 요구에 다 맞춰줄수 없는데 상처받고..그로인해 내 스스로가 병들어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그런이들을 위한 트라의 위로!나쁜 말은 상처가 되어 더 오래 기억된다고 하는데..그 기억을 지울수는 없으니..행복한 기억들을 자꾸 자꾸 쌓아서 상처된 기억을 희석시키겠다는 말이 어찌나 예쁘던지^^삶에 지치고 힘들때 여행이 주는 충전이 얼마나 큰지 경험해 본 사람들은 모두가 공감할거다. 하지만 여행을 떠날 여건이 안되는 이들에게 책으로의 여행을 추천한다.이번 3권은 힐링여행 테마라서 초록초록 그림들이 보기만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책이었다.근데 트라 왕자님이 납치를 당했다니!4권 기다려!#오뚝이가끔누워있어도괜찮아3 #힐링툰 #공감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