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표정을 보고, 목소리를 듣고, 인간상을 대략적으로 파악한 다음. 가쓰라는 그 모든 것을 의심한다.p.087일본의 셜록홈즈 인가요?나름 범인찾기 반전 예측하기 잘한다고 생각했는데..가쓰라 경부한테는 두손두발 다 들었다는^^;우리나라로 데꼬와서 미해결 사건들 다 안겨드리고 싶다!총 다섯개의 사건들인데.. 왜 단편이냐고요~~장편시리즈였어도 너무 좋았겠다 싶을정도였다.첫번째 낭떠러지에서는 혼자서 김칫국 제대로 마시고 범죄도구가 고드름일꺼라면서 설레발을 ㅠㅠ 이런 바보퉁이 ㅋㅋ두번째 이야기는 강도상해 범인을 찾는줄 알았다가 교통사고 목격자들의 이야기로 넘어가더니..1도 생각도 못한 반전.세번째 목숨 빚. 처음부터 등장한 토막난 시체에 흥미진진. 이런 이야기 또 많이 좋아라하는 1인. 앞의 두개 이야기와는 또 색다른 분위기였는데 역시 가쓰라.네번째 책의 제목이기도 한 가연물. 이번에는 방화사건! 경찰은 교통사고. 살인. 화재.등등 정말 모든 분야에 대한 지식들도 많아야 하는구나~~ 범인의 심리는 대체 뭘까나?다섯번째 진짜인가. 워째 제목들이 너무 적나라했던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근데 가쓰라 조긍만 더 부드러우면 좋은데..너무 딱딱해서리~~~사건 해결하는거 보면 최고이긴 하지만 같이 일하는 내 상사가 가쓰라면 좀 힘들것같다. 자기 혼자만 알고 설명도 안해주고~~ 밥도 안 먹고 그놈의 빵에 카페오레만 먹ㅇㅓ서 더 까질해 진건지..저런 메뉴를 먹는거 보면 부드러운 구석이 있어야되는거 아닌가?ㅋㅋ작가님! 가쓰라 주인공으로 장편하나 갑시다!단편들도 순삭할수 있어서 좋긴했는데 장편소설로도 읽고싶습니다!#가연물 #요네자와호노부 #리드비 #일본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