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독자들을 제대로 속이셨네~~다들 읽으면서 나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미스터리 소설이라 의심을 기본적으로 깔고서 시작하는데..혹시..이러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는데..뒤쪽에 가서..이것봐..이럴줄 알았어!했다가..마지막에 엥? 이건 뭐지?제대로 당했다는~~^^;중학교 1학년때 한 학년위인 사촌형이 괴롭힘을 당하는걸 알게 된 주인공 기세.자신이 도와줄게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탐정이라불리던 2학년 여학생 기타미에게 학폭 증거를 찾아와달라고 의뢰를 하는데..기타미는 증거찾는거보다 학폭을 그만두게 해주겠다고 말한다.몇일후 긴급 소지품 검사가 시행되고 사촌형을 괴롭히던 아이의 가방에서 포르노dvd가 발견되어 전학을 가게된다.시간이 흘러 법학부에 다니고 있는 기세는 중학교때 과외를 해주던 의대생 마카베를 오랜만에 인테리어 매장에서 만났는데 그가 지금 누군가에게 협박을 받고 있다는걸 알고 도와주고 싶어 기타미 탐정 사무소를 찾아와 사건 의뢰를 한다.기타미와 기세는 함께 발로 뛰면서 우선 마카베에 대해 조사를 하는데..4년전 의대생이던 마카베가 강간사건의 피의자 였다는데...표지부터 너무 예쁜데 제 5회 미라이야소설 대성 수상작에 100프로 속게 되는 걸작 미스터리라는 소개글까지 대놓고 떡!하고 적혀 있으니..기대를 안할래야 안할수 없는 소설이었다.미스터리 소설은 뭐니 뭐니 해도 가독성과 반전인데..이 책은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나 할까~~가독성이 아주 좋아서 술술 읽히고..등장인물도 많지 않아서 좋았고..반전은 알해 뭐해~~ㅋㅋ미스터리 좋아하시는 분들 읽어보시길~~마카베 씨는 몇 년이나 혼자 견뎠을 테지만 지금은 나와 기타미 선배가 사정을 알고 있다. 협박에 꺾이지 않고 맞서면 우리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그가 휘청일 때 최소한 손을 잡아 줄 수 있다.p.170ㆍㆍㆍㆍㆍㆍ아, 그렇구나. 그 순간 깨달았다. 단어의 의미도, 표정의 의미도. 그녀도 들켰다고 눈치책 모양이었다. 어딘가 안쓰러운 눈으로 이쪽을 보고 있다.그녀와 그리고 마카베 씨의 절망을 생각했다. 그녀도, 아들의 무죄를 믿지 않는 것이다.p.264#꽂다발은독 #오리가미교야 #리드비 #미스터리소설 #일본소설 #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