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 겁쟁이 아닌걸요?첫 심부름에 발이 낀 토끼도 구해주고자기를 잡아간 매의 가시도 빼주고돌다리 못건너는 개구리도 데리고 건너주고결국 스프 한방울도 흘리지않고서아프신 오크할머니에게 전해 드리고 돌아온 에버그린.너~~~무 용감한거 아닌가요 ㅋㅋ근데 에버그린이 제일 무서워하는게 폭풍우인데..폭풍우가 몰려오는데 또 스프배달가야하는 에버그린.다음편이 너무 궁금하잖아!폭풍우 치는날에는 에버그린이 도와줬던 친구들이 반대로 에버그린을 도와주려나?첫심부름을 이렇게나 용감하고 훌륭하게 해낸 걸보니 다음 심부름도 전혀 걱정이 안되는걸? ㅋㅋ*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협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