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고양이가 아니라 새라고 믿고 있는 장블레즈!자는것도 하는 행동도 모두가 새인데 왜 다른이들은 자신이 고양이라고 하는건지~~새는 꼭 새처럼 생겨야만 하는걸까? 새는 꼭 날아야만 하는걸까?날아보려 시도하다 실패하고 떠돌던 그때자신을 새라고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고양이가 새라고 우기는 귀여운 책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생각했던 책이지만 가볍지 않았던 책!내가 누구인지는 내가 정한다!내 겉모습만보고 나를 정의하는 많은 사람들..여자는 분홍색 남자는 파란색..여자아이는 인형 남자아이는 자동차.이렇게 주변에서 강요되는 것들속에서 나도 모르게 그렇다고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는지..나 스스로도 누군가에게 그런식으로 강요하지는 않았는지..겉모습은 겉모습일뿐!다름은 다름일뿐!나는 나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