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길 위의 산책자
김완중 지음 / 행복우물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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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두번 여행을 했었다. 한번은 혼자서 또 한번은 친구와 둘이서.. 혼자 했던 여행지는 다낭 호이안 후예. 친구와 함께 한곳은 미케비치와 바나힐..
나는 역사적이고 자연적이며 그나라의 쌩 모습을 보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베트남도 지역별로 다 다녀보고싶다.
하노이,하롱베이를 가려고 몇년째 계획만 세우다 결국 엎어진게 몇번째라서 격렬하게 가고싶은데 이 책을 보니 베트남에 더 가고싶다ㅠㅠ
요즘 아이들은 베트남에 대해 싸고 놀러가기 좋은곳 이라는 인식이 가장 강한듯 싶다.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 베트남전쟁때 한국군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서도 무지한듯 싶기도 하고.. 작가님 말처럼 그러면서 일본이 사과안하는거에는 그렇게 욕을 해대면서..에휴~~
나는 그 시절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베트남 사람들에게 마음한편의 죄책감?미안함?이 자리잡고 있는것 같다.
앞으로 몇번이나 더 방문하게 될까? 장담하건데 한번 이상은 분명할꺼다 ^^
베트남 사람들의 순박한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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