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 않은 이야기 속에 재미와 교훈이 가득 담겨있어서 어른이 읽어도 좋고 아이와 함께 본다면 서로 이야기 하면서 아이에게 교육도 되고 너무 좋을꺼 같다.인간에게 버림받아 요괴가 된 버들이와 고양이들..커다란 버들나무 안에 있는 요괴 도서관 관장으로 인간들에게 책을 대여해주지만..기한 내에 반납하지 않은 신간들에게 벌을 주는 재미로 지내고 있다.하지만 결국 인간들과 직접 함께 지내보고나서는 그렇게 미워하던 인간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고 가족을 만나게 된다.그동안 버들이 얼마나 외로웠을까? 이젠 행복한 날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그리고 약속은 중요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