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100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 아이들이 겪는 고통은 전혀 변하지 않은걸까? 대체 누구를 탓해야 하는 걸까?사는 지역도 다르고 시대마저도 다른데... 이 전에 읽었던 그래픽 노블도 하필이면 아동학대,가정폭력이었다 ㅠㅠ 에휴 진짜 가슴아파 죽겠네..교양프로 애청자로써 이런 내용의 티비프로를 많이 봤었다. 심지어 지금도 지워진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학대당한 아이들이 아무것도 안하는게 아니었다. 학교에도 얘기하고 경찰에게도 얘기하고 이웃에게도 얘기해보지만 결과가 바뀌지 않는걸 배웠기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전적으로 어른들의 잘못인거다.이 책의 마지막에 조이가 했던 말이 정답이다'무언가를 해야 하는 건 어른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