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소설같았다. M이 N을 만나고..헤어지고..둘과 이어져있는 여러사람들 안에서 상처도받고.. 도움도 받고.. 사랑도 받으며 서서히 상처를 치유하며 나를 찾아가는 여행.너무나도 나와 같은 마음일때도 있어서 아프고 짠하고 응원하기도 했다.항상 꽃길은 아니겠지만 흙길을 걷다 마주치는 한송이 꽃에도 행복을 느낄수 있는 인생이 되길 마음속으로 응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