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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도야마 가오루 지음, 윤은혜 옮김 / 허밍북스 / 2026년 10월
평점 :
돈 아끼려다가…뭔가 험한 것을 건드렸다?


도쿄의 한 낡은 비즈니스호텔.
거기엔 10년 넘게 사용하지 않는 방이 하나 있다. 바로 ‘705호실’이다.
아무도 왜 이곳을 사용하지 않는지 모른다.
어느 날 새 지배인이 이곳을 다시 객실로 사용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이후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당신의 방이 705호실이 아니어도 안심하지 마라.
7층에 묵게 된 회사원, 705호실을 청소하던 청소부, 호텔에 들어간 이후 사라진 화류계 여성까지.
책은 약 2주간의 이야기를 그리지만, 저주는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책을 덮고 딱 한가지를 조심해야 한다면 바로 ’대나무통‘이다.
절대 대나무통을 건드리지도, 보지도 마라.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홀려버리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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