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등생 논술 2013.5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우동생 논술을 접한지도 벌써 5개월이 넘었네요!
매월 다양한 주제들로 볼꺼리 읽을꺼리들이 많아서 무척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호를 받자마자 가장 먼저 펴보았던건 역시 '삼촌따라 세계여행' 코너였지요.
중앙아시아의 여러나라들중 니카라과를 방문한 삼촌을 따라 그 나라 아이들의 모습과 일상을 사진으로 보면서 삼촌의 얘기에 귀기울이고 있다보면, 가보지 못한곳이지만 마치 내가 여행하고 있는것같은 느낌이 들어 참 좋습니다.
낯선 여행은 늘 흥미진진한 법이니까요!
아참, 5월은 어린이날이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달이지요?
아이들 잡지라 그런가 이번호는 완전 대박이네요. 지난달 까지는 선물응모를 해보지 않았는데, 이번달에는 푸짐한 선물대잔치가 있어서 한번 응모를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로행성 동화의 상상력과, 조금 심심하게 끝나버린 호영공주 사람됐네 도 재밌게 읽을수 있었고
특히 딸내미가 가장 좋아하는 코너 <토요식당> 의 이번 주제는 밥케이크였는데요, 간단한 재료로 밥을 새로운 요리의 주제로 만들어보는 즐거움과 따라해보는 재미, 먹는 기쁨까지 참 좋았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우등생 논술의 백미는 논술을 주제로 한 만큼 ' 시사 ' 적인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딸아이가 독서를 많이 하는 편인데도, 아직은 동화나 소설류의 한쪽에 치우치는 편이었는데
우등생 논술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있어 세상의 흐름을 골고루 접할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나 사진작품을 감상하는것은 저에게도 많이 힐링이 되었고, 쑥박사의 고민상담은 엄마들에게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할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제시해주어 참 좋았습니다.
닮고도 다른 쭈꾸미, 낙지, 문어의 비밀이 궁금하시다면 우등생 논술 5월호를 만나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