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직접만든다 한번도 상상해보지 못한일이다. 알라딘 신간평가단의 취미 실용분야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읽어보게 되었는데 글을 읽는다기 보다 사진이 많다. 여성들이 사용하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백을 볼수 있다. 남자인 내가 전혀 알지 못하는 세계. 주로 여성들이 사용하는 가방이라 좀 신기 아기자기하고도 예쁜 디자인의 가방을 만날수 있는 책이며 가방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런류의 책은 책을 보고 직접 만들어보며 실제로 도움이 되나 안되나 확인을 해야 하는데 가방만들기의 재료부터 모든것이 없는데다가 핸드메이로 무엇을 만드는 취미가 없기에 그냥 사진만 구경한 책이라 할수 있다. 다양하고도 아기자기한 친환경가방 그리고 개성이 강한 가방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소개하는 책이라고 볼수 있다.
집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만들수 있는 요리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만들수 있도록 소개하는 요리책이자 가이드이다.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총망라하여 밥류, 반찬류, 면요리류, 술안주 요리류, 선물용 요리류 등 총 다섯 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기본요리에서 퓨전요리까지 집에서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팁과 영양 정보가 들어있다. 이런 책은 책을 보며 음식을 만들어봐야 하는데 본인은 그다지 요리솜씨가 좋은것도 아니구 그냥 읽어보는데만 사실 그쳤다. 혼자 살아서 가끔 음식을 만들어 먹긴 하는데 다음에 한번 도전해볼까 고민중이다.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은 파인애플밥 요리의 순서나 개요도는 간단하며 집에서 구할수 있는 재료도 있고 없는것도 있는데 종류가 참 다양하게 많다.너무 간단한것도 있고 보기에 그냥 좀 어려워 보이는것도 있고 재료가 좀 비싸 보이는것부터 확실히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소개하고 있어 한권 집에 놔두고 한번씩 휴일에 따라해 보고 싶은 책.
가끔 tv나 영화를 보다가 저기가 어딜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때가 있다. 이 책은 소개로 보면 tv 드라마속 서울의 풍경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가 거기였구나 하고 드라속의 그 장면이 떠오르지 않을까... 7월에 읽어보고 싶은 책 중에 하나...
패션이 취미이거나 일인 사람에게 괜찮을거 같은 책 그리고 패션 사진을 찍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다양한 스타일 연구를 할수 있을거 같다.
책의 구성과 내용이 재미있어 보인다. 무전여행으로 과연 세계를 다닐수 있을까 ???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