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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계풍물지리백과
마르쿠스 뷔름리. 우테 프리젠 지음, 임정희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제 딸은 이제 6세입니다. 유치원에서 각 나라별 인사말과 고유의상을 배워왔던 적이 있죠.

한동안 중국말 인사.. 하와이식 인사를 하느라 시끄러울 정도 였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 멋대로 만들어 이게 맞다고 우겨댔답니다.

한참 자기가 맞다고 우겨대는 나이이다 보니 이런 책이 있었음 했죠.

배송 받고  몰래 슬쩍 책꽂이에 넣어 놨는데 유치원 다녀와서 "어!" 하면서 집어들더군요.

"엄마 풍물이 뭐야?" 부터 질문이 시작‰瑩嗤?너무 재미있다며 읽는 모습에 좋아 죽는줄

알았답니다. 처음엔 글이 너무 많다고 그림만 본다고 하더니. TV에 나오는 나라이름을

볼때마다 꺼내서는 그 나라부분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걱정이 생겼네요.. 책보고 놀러가자고 볶아댑니다.  ㅋㅋㅋ

참.... 책소개를 하자면요. 초등생부터 보면 딱이겠구요. 제본상태는 본드로 붙여진게아니고

양장본처럼 실로 처리되있어서 좋구요. 글씨 크기도 적당합니다.

6세아이가 좋아할 정도니 다들 잘 아시겠죠... 추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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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의 원칙 - 세계인을 키우는 사람들, 한국리더십센터 김경섭 박사 부부의
김경섭.김영순 지음 / 21세기북스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사실...이 책을 놓고 고민 엄청했다.

그동안 사놓고도 실천하지 못했던 수많은 부모 지침서들...

큰애가 6세인데...7권정도 집에 있다. 심지어는 부모가 해야할 일, 하지 말아야할 일이란

책도 있다.

그러나..목차를 읽어보고 '그래 원칙없는 해결점이 있겠나'싶어 주문했는데...

집어든지 2시간만에 읽어버렸다. 그만큼 부모의 걱정과 근심을 날려주는 해결책에

책을 놓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이 책은 말 잘듣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어 주는 방법에 대해선 한줄도 언급

되어 있지 않다. 저자는 말한다. 사랑한다면  기다려 주라고.. 그러나 준비없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부모는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아이의 미래를 설계하고, 그에 맞게끔 조언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정말 아주 쉬운 길을 어렵게 돌아왔다고 느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우리가

뻔히 알면서도 너무 당연해서 무시해왔던 사실을 다시금 깨우쳐 준다는 데 있다.

부모들은 꼭 한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특히 아빠들...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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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again! 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 발음.듣기 (책 + 테이프 4개) Try again! 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시작하는 시리즈
선 킴 지음 / 길벗이지톡 / 2004년 10월
평점 :
품절


try again! 시리즈 때문에 한번 보기 시작한 책입니다.

전 시리즈인 영어회화에 아주 만족했기 때문이죠.

지금 들으면서 리뷰를 올리는 중인데요.

저자인 선킴을 솔직히 처음 봤습니다. 물론 목소리도요.

낮게 깔리는 저음이 긴가민가한 발음을 정확히 전달해 줍니다.

사실 영어발음도 인종에 따라서 성별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거든요.

예문도 재미있고요. 

영어를 처음 하는 사람들은 더욱 더 테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지금 제 귀에도 Rhyme이 노래처럼 들리는것이 '아 이렇게 해야 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여러분...try again~~!!!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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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again! 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회화 Try again! 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시작하는 시리즈
이근철 지음 / 길벗이지톡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한마디로...말하자면..Good~! 입니다. 모 카드CF아니구요... ^^

저 그동안 50....하고...120....하고 fun....하는 책 도  다 사서 읽어봤지만..(책이름을 전부 밝히면 안되겠죠???)  책 제목처럼 Try again~! 하고 싶은 분들께 강추합니다. 일단 제본및 활자 크기 좋구요. 인쇄상태도 좋네요..  뭐 토익이나 토플 공부하는 분들은 그런 목적으로 쓴 책이 아니니....다른 책 사시구요.

이 책은 문법에 질리고, 단어외우기에 지친 분들이라면 아니, 영어회화에 빠져보고 싶은 분들이시면 사셔도 좋을 듯 합니다.  부록인 테잎 4개는 책 사신후에 바로 한번 쭈욱 들어보세요...이근철씨의 목소리와 "잉카"의 lisa kelly의 목소리로 녹음되어 있답니다... 아무래도 책만 보다보면...질리잖아요. 그때마다 테잎을 들어준다면 다시 의욕이 넘친답니다.. 저는 2일전에 받아서 테잎 전부 한번씩 듣고 책을 폈답니다... 이제 부터 열심히 해야겠죠...   Try again~~!!!

참....테잎들으면서 발음교정 충분히 될것 같아요...이 책은 테잎이 더 좋은것 같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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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6-20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부터 해온 영어인데 사는데 바빠 가끔가끔 의욕을 불태우다가는 그만두고는 하죠! na~님의 리뷰를 읽으며 이 책을 구입해 다시한번 공부해보고자 하는 결심을 가져봅니다. 전 리뷰를 리뷰하는 매니아인데 처음 코멘트를 달아봅니다.
 
이보영의 영어공부 비밀노트
이보영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4년 5월
평점 :
품절


사실...영어교재가 시중에 얼마나 많은가..

나 또한 20여권이 되는 영어교재를 가지고 있다..물론 학창시절 공부하던 책들은 다 빼고 말이다.   그런데... 왜 샀을까...이 책을.

이 책에는 단순히 영문을 나열하거나..예제를 실어 달달 외게 하는 그런 엄밀한의미의 영어교재는 아니다. 다들 알다시피...그런것만 외워가지고는 절대로 영어가 되지 않는다는걸 알지 않은가.  순수 국내파라는 이보영씨의 화려한 이력뒤에 숨겨진 노력을 알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주욱 읽어본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보영씨가 첨으로 영어를 접하게 되고..그동안 자신이 써온 노트를 페이지 사이에 넣어 이보영씨가 우리와 별반 다름없이 공부해 왔다는 걸 알수 있었다.  ^^;

그럼 이보영씨와 우리가 다른점은 뭘까....?????

똑같이 노트필기하고...영문 외우고 했는데... 왜 우리..아니 나는 아직도...일까?? 책 속에는 영어를 잘 하기 위해 그녀만의 노력과...대학시절 배운 여러가지 노하우를 소개했다.   물론 여기 까지는 여타의 책들과 다르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그러나 이보영씨의 부모님얘기를 적은 부분을 읽어보면...아주 단순한 사실에 무릎을 치지 않을수 없었다. 어릴적 부터 자연스럽게..(영어란 어려운 것이 아니란..) 영어에 노출(?)시켜 주었다는 사실..~!  이 리뷰에선 자세히 적을 수 없지만 나는 책을 읽으며 첨으로 영어라는 걸 배운 중 1시절을 떠올릴 수 있었다.  그리곤 깨달았다.. 기본없이 토익이다...토플이다...그런 책들만 보고 있었으니..내 실력이 늘지 않았다는걸. 아니..영어로 읽을순 있어도...제대로 된 대화한번 하기 힘들었단 사실을....

이 책은 영어라면 지루해했던 내게 다시한번 영어를 사랑하게끔 해준 고마운 책이다... 리뷰를 읽어보신 여러분....이 기분을 같이 느껴보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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