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 비밀의 온도
이진미 지음 / 초록서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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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호야...
다섯 명의 아이들이 사라진 호야를 찾기
위해 그간의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는 청소년 소설입니다.

심예슬...
이전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 견디기
힘들어 전학을 온 예슬은 더이상 전과 같은
상황이 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
하는데 방법이 올바르지 않은 것 같다.

염하은...
얼굴도 예쁘고 아이돌 연습생인 하은은
학교의 여신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
그런 하은에게도 말 못할 고민과 사정이
있다는 걸 호야를 찾는 과정에서 알게 된다.

김강민...
반장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강민은 아직 벌어지지 않은 일들을 미리
염려해 오히려 사건을 더 발단시키는 인물!

이재욱...
학교에 있어도 존재감이 없는 재욱은 먹는 것도
좋아하고 게임도 잘하는 친구이다.
유일하게 자기를 도와준 친구 호야를 찾는
과정에서 자기를 괴롭힌 친구들이 살갑게
말을 걸고 친근하게 대하는 게 싫지만은
않지만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한다.

서일교...
학교에서 제일 무서운 아이, 난폭한 아이로
통하는 일교는 실상은 아버지로부터 가정
폭력을 겪고 있는 아이다.
호야에게 자신의 일을 털어놨던 일교는
다른 친구의 말에 호야를 오해하게 되고
자신의 잘못으로 호야가 없어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호연...
친구들의 비밀이나 고민거리를 자기 일인
것마냥 다 들어주고 위로해 주는 믿음직한
친구가 되고 싶었던 호야!
친구들도 그런 호야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잘 따르게 된다.

"모두 네가 한 거야, 호야. 네가 아니였다면
우린 절대 조민정쌤이 돌아오게 하지도
못했을 거고, 하은이를 도울 수도 없었을거야.
무엇보다 네가 없었다면 우린 결코 친구가
되지 못했을 거야."


호야를 찾는 과정에서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알아가며 한층 더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집중을 안할 수 없을만큼 현실감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라 몰입하며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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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여행하며 종이접기 : 유럽편
타카하시 나나 지음 / 종이나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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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를 하기 전에 유럽의 모습들을

감상해 보며 종이접기를 시작합니다.

 


 

종이접기로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은

작품들이 너무 귀엽기도 하고 이전에는

접어보지 못해봤던 종이접기 작품들이라

빨리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는 책을 받자마자 바로 종이접기를 시작했답니다.

책과 함께 들어 있던 파스텔 톤의 색종이도

북유럽 감성과 너무 잘 맞는 듯 해요!~

 


 

언제 어디서나 여행하며 종이접기 - 유럽편

목차를 보면 각 나라의 종이접기 작품을

보여주며 원하는 작품을 골라 접을 수 있도록

찾기 쉽게 되어 있어요.

혹 접다가 잘 안되는 부분은 접는 방법의

동영상이 있으니 잘 활용해 보셔도 좋아요!~

 


 

종이접기를 시작하기 전 종이접기의 기본기호와

약속은 반드시 숙지하고 시작해야 작품을

완성하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골짜기접기와 계단접기, 밀어

넣기와 펼쳐 눌러 접기 등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북유럽 속 작품 중

은방울꽃을 접어보고 싶다고 해서 각자 접어 보았어요!~

접는 방법을 잘 보고 그대로 따라하는데 딱 한군데

빼고는 크게 어렵지 않아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책속 은방울꽃 사진과 아이와 엄마가 만든 은방울꽃 어떤가요??

집에 철끈이 없어 쟁여 두었던 종이 빨대로

가지를 만들어 완성했어요~

빨간색은 아이가 만든 작품이고 연한 핑크빛이 도는

은방울꽃이 엄마가 만든 작품이랍니다!~

 

신나고 재미있게 종이접기를 하며 북유럽도 여행하는 듯한

즐거움을 주는 언제 어디서나 여행하며 종이접기 - 유럽편!~

아이들과 함께 접으며 북유럽의 감성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종이나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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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인생그림책 21
이순옥 지음 / 길벗어린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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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옥 작가님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를 받고 싶어 '틈만 나면' 그림책을읽어 보았어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읽을 수 있는 100세 그림책이라

보는 이에 따라 그림책이 주는 의미가 다르게 느껴질것 같아요.

 


 

작은 구석...

갈라진 틈...

돌과 돌 사이의 틈...

담벼락 틈 어디든 틈만 있으면

삐죽 솟아나는 식물들...

어쩜 이런 곳까지 비집고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식물들을 보면 우리네 살아가는 삶과

비슷해 보이는 것도 같다.

힘들고 지쳐도 참고 또 참고...

작은 행복이 있다면 또 웃고...
 


 

화분에 자리잡아 예쁘게 핀 주인공이 아니여도 좋다는...

하지만 자리를 잘 잡았다 해도 눈에 띄이게 되면

금세 뽑혀 버려질 것을 식물들도 아는 것일까??

사람도 제 자리를 지켜내려 혹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고 또 참아내고...

그러다 실패를 하게 되면 좌절해 버리는 사람들...

 


 

돌 틈에 자리는 잡았지만 지나다니는

사람들이나 물건들에게 밟히는 식물들...

하지만 그 강인한 생명력은 더욱 더 힘을 내어

쭉쭉 뻗어나가 자유를 만끽하고 자기만의 춤을 춘다.

마치 자신의 꿈을 이뤄낸 것처럼

너무나 황홀한 장면으로 다가왔다.

 

작은 그림책이 삶에 대한 의지와 강인한 생명력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아주 작은 틈,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도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는 것을 알려주며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틈만 나면' 그림책!~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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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진짜 가짜 친구, 틀려 씨 라임 어린이 문학 42
로베르타 파사노티 지음, 마릴리사 코트로네오 그림, 음경훈 옮김 / 라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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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봤을 때에는 진짜 친구인지 가짜 친구인지 헷갈려 하는 이야기일까

라는 내용을 상상했지만 막상 읽어보니 상상력을 발동하는 이야기!~

 


 

소통이 전혀 안되고 불평 불만이 많은 거기다 매일 화까지 내는 아빠와

음식 솜씨도 없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 보이는 엄마까지...

아리고의 부모를 보며 왠지 모르게 뜨끔한 생각이 들면서 우리 아이들은

자기 부모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졌다.

 


 

이런 가정환경에 살고 있는 모든게 완벽해야만 마음이 편안해지는

완벽주의자 아리고! 이 책의 주인공이다.

아리고는 자기네 가족의 특징을 요약해 '따스함의 부재'라고 말한다.

이 문장을 읽고 온기가 없는 가정에서 무척이나 외로웠을 아리고의

일상이 그대로 보이는 듯 하며 왠지 모르게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런 아리고에게 어느날 문득 나타난 괴짜 요정 틀려씨??

환상적인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틀려씨의 등장으로 아리고의 일상은

점점 햇빛이 드는 듯 변화를 가져온다.

친구가 없던 아리고에게 친구가 되어주는 괴짜 요정 틀려씨!~

엄마의 느닷없는 포옹이 너무나 좋은 아리고!

엄마의 '사랑하는 우리 아들'이란 말에 행복을 느끼는 아리고!~

틀려씨 요정과 함께 지내며 마음속 외로움을 달래며 자존감을 채워가는

아리고에게 조금씩 행복이 찾아오는 것 같아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부모들의 무관심과 방임으로 인해 외로운 아이들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햇살처럼 다가와 따뜻한 행복을 건네는 심리 동화를 읽으며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사랑스러운 몸짓의 스킨십 등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다정한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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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똥을 따라가면? 올리 그림책 28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가와치 렌 그림, 황진희 옮김 / 올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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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자기가 마시고 화장실에서 씻고 볼일을 본 물이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 합니다.

그러고보니 우리 아이들도 왠지 궁금해 할 것 같아

물이 어떻게 흘러 가는지 알려주고 싶었어요.

 


 

아빠와 함께 하수구로 여행을 떠나는 아이!~

꼭 우주 여행을 하는 듯한 모습의 복장입니다.^^

이 장면을 본 아이는 몸에 응가가 묻는 것

아니냐며 질색을 합니다!~^^

 


 

하수도 관을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물들이 모이고 모여

하수처리장에서 단계별로 불순물을 걸러내고 미생물을 이용해

물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그림이 담겨 있습니다.

그렇게 깨끗해진 물은 바다로 흘러가 다시 우리가 사용하는

물로 되돌아 오는 순환 과정을 보여줍니다.

'똥'이라는 글자만 나와도 호기심을 갖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물에 대한 흐름과 하수 처리 과정을 배우는 말 그대로 지식이 쌓이는

유익한 그림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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