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안에서 사회탐구 그림책 10
르웬 팜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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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순간을 담은 그림책!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소녀와 고양이의

뒷모습이 답답함을 나타내는 듯 합니다.

 

코로나가 시작되자 모두들 안으로 숨기 바빴던

지난 날들이 떠오릅니다.

그때는 누구 한명 걸리면 그 사람을 벌레 보듯

했었던 시선이 따가워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 했었는데...

 

코로나 19 상황도 어쩔 수 없이 버텨내야 하고

또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면서 자기 자리를 지켜내는

사람들이 있어 위험한 순간들을 잘 이겨내기도 합니다.

 

3년째 겪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

이제는 안에서의 생활과 밖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마스크도 벗고 지인들도 스스럼 없이

만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밖에서, 안에서]그림책에 나오는 인물들은 실제 인물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든 책이라고 합니다.

다시는 이런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우리 모두들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야 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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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원 - 마음여행 두 번째 이야기 마음여행
김유강 지음 / 오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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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마음을 찾아 여행을 하고 있던 하루는
친구 정원이를 만났어요.

어느날, 밝게만 보이던 정원이가 마음이
아프다고 하니 걱정이 되는 하루입니다.

정원이의 마음을 둘러보던 하루는 정원이의
마음속에 있는 얼음꽃을 발견하게 됩니다.
정원이의 아팠던 기억, 슬펐던 기억들이
쌓이고 쌓여 얼음꽃이 되었나봅니다.

어떻게 하면 차디찬 얼음꽃을 없앨 수 있을지...
하루는 정원이와 함께 하기로 합니다.

친구가 힘들 때 외면하지 않고 옆에서 함께
도와주고 위로해 주는 두 친구의 이야기가
마음을 참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우리 아이들이 마음여행 시리즈 이야기를
읽고 친구의 소중함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림도 따뜻하고 이야기도 따뜻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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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고 우리를 살리는 위대한 밥상
서정홍 지음, 김윤이 그림 / 다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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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이나 논에서 키우는 곡식과 채소들을 비롯해

바다에서 나는 생선류나 해조류들이

어떻게 우리들이 먹는 음식으로 올 수 있는지

알려주는 그림책.

 

힘들게 농사 지으면서도 자식들 먹일 생각에

힘든줄도 모르고 키워내는 우리네 밥상 음식~

그야말로 위대한 밥상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그림책을 보며 집에 텃밭을

일구던 기억을 떠올리며 책에 나오는

음식들이 맛있어 보인다면서 먹고 싶다고 합니다.

 

농사짓는 일은 자연을 지키는 일이라고 하는데

귀찮아하지 말고 아이들과 열심히 텃밭을

가꾸며 자연을 지켜내는데 한몫 해야겠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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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딱 좋아 웅진 당신의 그림책 3
하수정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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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참 따뜻해 보이는 그림이 예쁜 책이예요.

책 속 주인공 고애순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여다 봅니다.

 

혼자 사시는 고애순 할머니...

창밖만 바라보고 앉아 계십니다.

앉아계신 뒷모습이 왠지 모르게 쓸쓸해 보입니다.

 

모든 사물들에게 친구처럼 말도 걸어주고 애정을 쏟으시는 고애순 할머님.

낮잠을 주무시는가 싶었는데...

다행이 애정을 보여주었던 할머니의 고마움 덕분인지 사물들이

위급한 할머니를 도와줍니다.

 

집에 혼자 계시는 것보다 밖으로 나와 지인들과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시는 고애순 할머니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할머니 혼자서 집에 계시는 모습을 보니 혼자 사시는 아버지가 생각 났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농사일도 하시고 지인분들과 게이트볼도 치시며 활발하게

바깥 활동을 하셔서 덜 외로우신 것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부터 100세까지 볼 수 있는 그림책!~

그림책이 주는 의미는 참 많은 것 같아요.

처음엔 쓸쓸해 보였지만 점점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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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렵단 말이야 맑은아이 5
양은봉 지음 / 맑은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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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을 혼자 못가는 아이들 생각에 [마렵단 말이야]를 읽어주고 싶었어요.

둘째는 어릴적 이불에 쉬를 많이 하곤 했었는데 조금 더 큰 후에는 아예 잠을

화장실 앞에서 잤더랬죠. 또 이불에 실례를 할까봐 조마조마해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둘째도 이렇게 지나갔는데 막내도 아직 혼자서 화장실 가는 걸 무서워합니다.

이런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혀주고 싶은 그림책이여서 읽어보았어요.

 

캄캄한 밤...

화장실에 가고 싶은 아이~

엄마가 같이 가준다고 했지만 스스로 해내고 싶어 혼자서 가려고 마음 먹습니다.

그치만 처음부터 만만치 않은 화장실 가기...

 


 

이번에는 타일들이 난리를 칩니다.

작은 변기에 쉬를 하다가 자기들에게 흘리면 안된다고 엄포를 놓지요.

막둥이가 책을 읽다가 이 부분을 보며 너무 재미있다며 웃습니다.

 


 

여러 방을 드나들다가 어느순간 참기가 힘들어진 아이!

간신히 참았는데 참기가 힘든가봅니다.

결국 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마렵단 말이야]책이 너무 재미있다며 읽고 또 읽는 막둥이!~

읽고나서 화장실도 무서워하지 않고 혼자 잘 다녀오면 더 바랄게 없을 것 같아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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