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문방구 제제의 그림책
간장 지음 / 제제의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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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참 재미있고 그림이 귀여워

도대체 얼마나 엉뚱한 문방구일까 궁금했어요.

 

미술학원 준비물을 깜빡하고 놓고 온

미로는 가지고 있던 용돈으로 준비물을

사러 외출합니다.

 

딱 필요한 준비물만 사야 하는데

미로는 자꾸만 충동구매를 하게 됩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충동구매의 유혹을

못 이기는 건 똑같습니다!~^^

 

결국 700원 밖에 남지 않은 용돈으로

미술용 앞치마와 물감, 붓을 사야하는

미로는 엉뚱한 문방구로 갑니다.

 

그곳에서 말하는 고양이가 내는 수수께끼를

맞추면 미로가 필요한 준비물은 모두

공짜라는 말에 열심히 맞춥니다.

이야기만 보면 그렇게 엉뚱한 문방구

같지는 않은데 왜 엉뚱한 문방구라고

되어 있을까요??

힌트는 미로가 공짜로 받아 간 물건들에게

있으니 궁금하시면 읽어보세요!~^^

 

[엉뚱한 문방구]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

용돈 기입장 쓰는 요령과 우리 동네에는

어떤 가게들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합니다.


 

울 막둥이도 [엉뚱한 문방구]책을 읽고나더니

자기가 가고 싶은 '모든지 문방구'를 그렸습니다.

색칠까지 하면 좋았을텐데 늦은 시간이라

스케치만 완성하고 그대로 잠들어 버렸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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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콩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20
조리 존 지음, 피트 오즈월드 그림, 김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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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콩 주머니에서 태어났지만

성격이랑 외모가 전혀 다른 콩 친구들...

자기 자신이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 보이는

콩은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그러다보니 뭐든 아예 시도해 볼 생각조차

하지 않게 돠어버립니다.

 

곁에 다가가기도 어려웠던 멋쟁이 콩들이

위기에 처한 자신을 도와주자 자신감을

조금씩 키우게 되는 콩은 멋짐이란

외모를 화려하고 근사하게 꾸며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말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멋진 콩]그림책은 주변에 어려운 친구가

있을 때 스스럼 없이 도와주며 다른 사람이

나보다 잘나보여도 그건 외모일 뿐,

자기 자신의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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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좋아질 거야! 북멘토 그림책 7
홍찬주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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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처럼 다시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 본 책을 소개해 드려요!~^^


 

햇살 좋은 날~

하늘에서 떨어진 새똥을 맞은 토끼!

화가 나서 소리를 버럭 지르니

피할 곳도 없이 많이 떨어지는 새똥들...

그런 새똥을 맞은 토끼를 본 친구들은

괴물 취급을 하며 도망가 버리는데...

기분 좋게 하려고 하면 꼭 사소한 것으로

기분 나쁘게 만들고 막막을 퍼부어 좌절감에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정작 그런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슨 죄를

저질렀는지 조차 알지 못하는데...

왜 피해자는 항상 피해자여야만 할까?

나도 다시 이전처럼 상쾌한 기분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이다...

[다시, 좋아질 거야!]그림책은 새똥을 맞아

기분도 좋지 않고 화는 났지만

다시 맑은 날이 되면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 둥~ 훌훌 털고 새로운 날을

맞이한다는 이야기의 그림책입니다.

당시에 기분이 안좋고 화가 났다고 해서

그런 날이 계속 되리란 법은 없습니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기분과 그날의 하루가 정해지는

듯 합니다. 


엄마, 하늘에서 새똥이 뚝~

떨어졌어!~ 하며 재미있는지 집중하며

읽고 있어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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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의 빙수 가게 미운오리 그림동화 4
다니구치 도모노리 지음, 고향옥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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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운 여름에 딱 어울리는

[카멜레온의 빙수 가게]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해요!~

색색의 시럽들을 가지고 어떤 빙수를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온 곳곳을 여행하며 빙수를 파는 카멜레온!~

동물 친구들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그에

어울리는 색색의 빙수를 만들어 줍니다.

카멜레온이 만들어준 빙수를 먹고 기분이

좋아지거나 잠을 잘 자게 된 친구들~

그 중에서 잠을 못자서 눈이 퉁퉁 부은

코알라가 보랏빛 빙수를 먹고 쿨쿨~

잠을 푹 잤는데 저도 잠을 못자서인지

코알라처럼 보랏빛 빙수를 먹고 푹~

잠들고 싶어집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빙수 가게는 문을 닫고

얼음을 모으는 카멜레온은 정작 자신의

색깔을 찾지 못해 우울해합니다.

 


 

이 무지개 빙수는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궁금하시죠??

카멜레온처럼 자신감을 잃은 아이들에게

달콤한 힘이 되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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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의사 로베르트 책꿈 6
기지 가에코 지음, 이가라시 다이스케 그림, 송지현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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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왠 의사??라는 궁금증이 들어 읽어보게 된 책이예요!~

한밤중에 동생이 아파하는 걸 본 유나는 야간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다가 소아청소년과 의사 로베르트의 전화번호를 보게됩니다.

어디서 뚝 떨어진 번호인지 의아하지만 한시가 급한 상황이라

전화를 걸어보는 아빠입니다.

 

고양이가 의사라니~~~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되는 상황이지만 엄마, 아빠, 유나

모두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의 진료를 가만히 지켜봅니다.

아픈 동생도 고양이 의사가 진료를 해주니 신기해서 웃음이 절로 납니다.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가 이마도 짚어주고 약도 먹여주고 하니

서서히 몸 상태가 좋아지는 동생입니다.

 

유나는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가 떠나지 않길 바라지만

아픈 아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야하는 로베르트는

헬멧과 고글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며 떠나갑니다!~

밤에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가슴이 덜컥~ 하고

겁부터 나는데 고양이 의사 로베르트가 그런 부모의

심정을 잘 알아주고 치료를 해주는 과정이 참 보기 좋고 따뜻합니다.

상상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지만 참 따듯하고

환상적인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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