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3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3
김용세.김병섭 지음, 센개 그림 / 꿈터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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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해결해 주는 도깨비 식당!~
3권을 먼저 읽으면 안될것 같아 1권부터
쭉 읽어 보았어요.

고민이 있는 사람을 선택해 그 사람을
도깨비 식당으로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맛깔나게 만들어 먹이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머리카락 한올을 받는 도깨비
식당 주인 도화랑!~

도화랑이 해준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고만거리도 없어지고 왠지 모르게 활기가
넘치는 사람들의 이야기!~

특히 하늘을 만지는 맛의 이야기를 읽을
때에는 마치 내가 그 높이뛰기 경기장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몰입되어
읽었어요.

언젠가 내 눈에도 도깨비 식당이 보여서
나의 고민을 전부 다 해결해 주면 좋겠다...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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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의 시간 길벗어린이 문학
그로 달레 지음, 카이아 달레 뉘후스 그림, 공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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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소리의 시간' 책 소개글을 보고

둘째의 초등학교 입학 시절이 떠 올랐어요.

입학하고 거의 두달 동안 교실에 아예

들어가지 않아 고생했던 시간들이였죠.

오소리의 시간 그림책을 보고 우리

아이는 왜 그랬던 것일까를 알고 싶었어요.

 


 

학교 가기가 두려운 아이는 아침부터

배가 아프고 숨이 쉬어지질 않습니다.

어거지로 학교에 도착해서 자리에

앉았다 해도 달아나고 싶어 안절부절...

불안한 아이의 모습을 빨간색으로

표현해 아이의 불안한 상태를 더욱

실감나게 알려주는 것 같아요.

 


 

그러다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오소리를

생각하며 책상 밑, 침대 밑으로 숨어 듭니다.

마치 자신이 오소리가 된 것처럼 말이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엄마 속을 애태웠던

아이입니다.

그 당시에는 그렇게 머리가 아프다고

가기 싫다며 울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잘 적응하며 다니고 있어요.

책을 읽는 아이에게 책 속 주인공이 누구랑

닮지 않았냐고 물으니 베시시 웃습니다.^^

 

'오소리의 시간'은 학교 가는 게 두려운

세상 모든 아이들~ 아니 오소리들에게

두려움에서 깨어나 숨을 쉴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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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공룡 가족 놀라운 공룡의 세계 1
박진영 지음, 최유식 그림 / 씨드북(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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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막내 아들이 공룡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놀라운 공룡의 세계를

알려주고 싶었어요!~

 

다양한 공룡들의 특징적인 부분을 꼽아

공룡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놀라운 공룡의

세계로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첫번째는 '공룡이 뭐예요?'를 시작으로

공룡이 지금으로부터 약 2억 3300만 년

전에 등장하면서 공룡이 살던 시대와

공룡 가족에 어떤 무리들이 있는지 알려줍니다.

 

전 개인적으로 등에 판이 솟은 스테고사우루스

공룡을 좋아하고 아이는 머리가 단단한

공룡 중에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를 좋아합니다.

각자 좋아하는 부분을 좀 더 집중적으로

읽어보고 비슷하게 생긴 공룡과 특징들이

비슷한 공룡들이 참 많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책은 꼭 인증샷을

찍어야 한다면서 포즈를 잡습니다.

공룡 이야기에 푹 빠져 버린 막둥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공룡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재미있게 이야기식으로

알려주어 아이들이 공룡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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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 간 아빠
유진 지음 / 한림출판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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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간 아빠 이후에 출간된

놀이터에 간 아빠!~

놀이터에서 아빠와 무슨 놀이를

했는지 무척 궁금했어요!~

 


 

엄마가 다른데 가고 없어 아빠가

모처럼 어린이집에 데리러 온 날!~

아이는 아빠에게 놀이터에 가서 놀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빠는 시소를 함께 타면서도

전화만 계속 하고 있죠...

아빠는 아이와 놀아 주었다 생각하지만

아이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아이들 어릴적에 이랬던 적이

있었는데 이 장면을 보니 뜨끔했습니다.^^

 


 

실망하는 아이를 보자 아빠가 아이가 되어

놀이터에 있던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놀아줍니다.

미끄럼틀 입구에서 환한 얼굴로 아이를

맞이해 주는 아빠의 미소가 참 보기 좋습니다.

 


 

울 막둥이도 책을 읽으며 지난번에 아빠가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해주었던 기억이

난다며 그때 어찌나 즐거웠는지 다시 또

아빠가 놀아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아이와 함께 요술병을 찾는 아빠의

놀이터 이야기!~

이 책을 읽고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놀이터에 가서 실컷 노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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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딸기 즐거운 그림책 여행 15
최섬 지음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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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쓰러운 듯 얼굴에 손을 대고 있는

주근깨가 가득한 소녀의 얼굴이

몹시도 수줍어 보입니다.

 


 

한 농원에 예쁜 꽃이 가득 피어나서

사람들이 구경을 하러 옵니다.

꽃이 예쁘다며 사진을 찍기 위해

꽃을 마구잡이로 꺽기도 하고

사진을 다 찍고 나면 꽃을 바닥에 그냥

버리는 사람들...

꽃은 꺽는 게 아니라 눈으로 보고

코로 향기를 맡으며 힐링하는 것인데...

꽃이 꺽여나가서 슬픈 것인지

한 소녀가 다가와 꽃을 한참동안 바라보다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예쁘게 피었던 꽃은 어느덧 열매가 되어

빨갛고 탐스러운 딸기가 되었습니다.

소녀의 눈물을 기억한 꽃은 아직도 그

소녀가 울고 있을지 궁금해하며 소녀에게

달콤하고 맛있는 딸기를 먹이고 싶어 합니다.

 

주근깨 딸기는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고

예쁜 것을 짓밟기 보다는 그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를 알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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