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백화점 - 세상에 없는 것만 팝니다 동시만세
권영상 지음, 효뚠(이효경) 그림 / 국민서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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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는 것만 파는 동시 백화점!
1층 마음관, 2층 계절관, 3층 곤충관,
4층 잡화관, 5층 하늘공원 
층으로 나누어 각 주제에 맞는 재미난 동시가
실려 있습니다.
동시와 함께 따뜻한 그림도 잘 어우러져
우리 아이들이 더욱 즐겁고 공감되는 마음을
가지며 읽을 수 있어요.




아이가 자기가 고른 동시가 재미있다며
소리내어 읽길래 영상으로 남겨봤어요.
그리고 거미가 그물집을 짓는 모습을 상상해
지은 듯한 동시 '신장 개업'이 있는데 상상력이
돋보이는 동시글에 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층별로 각 주제에 맞는 동시와 따뜻한 그림들이
어우러진 '동시 백화점' 책을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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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떨어지면 나를 잡아 줘
배리 존스버그 지음, 천미나 옮김 / 나무생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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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을 좋아하는 어른이라서

이번엔 또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일까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복제인간 이야기"

최상위 계급인 부자집에 태어난 애쉬와

에이든 일란성 쌍둥이 아이들!~

최상위 계급답게 최고의 학교로 등교하게

된 애쉬와 에이든은 집에서는 서로 너무나

잘 지냈지만 막상 학교에 가게 되니

에이든이 자신만 바라보고 손을 잡으려

하는게 싫은 애쉬는 그런 에이든을 멀리하게

되며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립니다.

그렇게 학교생활을 하던 중 캠프를 가게 되고

그곳에서 카약을 타다 사고가 일어나게 되는데...

그 사고로 인해 완전히 달라져 버린 에이든...


책을 읽다 보니 에이든은 사람이 아니라

복제인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 사실을 알게 된 내용이 엄마가 직접 만든

강아지 로봇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나서

에이든이 애쉬에게 로봇을 사랑할 수

있는지, 살아 있는 인간이라는 게 왜

그렇게 중요한지를 따져 묻는 장면에서

에이든이 복제인간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아이의 부모들은 왜 복제인간을 만들었을까?

모든 비밀을 알고 에이든을 위해 용기를

내야 하는 애쉬의 심정은 어떠했을까?란

생각이 머릿속을 내내 맴돌며 지구온난화 때문에

세상이 더욱 혼란에 빠지게 될까봐 겁이 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숙제를 남겨

주는 듯한 느낌을 받은 책입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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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축제에서 만날까? 국민서관 그림동화 281
실비아 보란도 지음,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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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길
기다리는 건 살아있는 생먕체는 다 똑같지
않을까 싶어요.
봄을 기다리던 거북이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봄 축제에 참여하려 느리지만 열심히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길에서 만난 친구들은 봄 축제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빠르게 가버리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거북이의 끈기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드디어 도착한 봄 축제!거북이는 자기와
어울리는 친구를 만나
마음이 따뜻한 봄 축제를 즐깁니다!~^^
힘들게 도착한 거북이가 즐겁게 봄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흐뭇합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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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딱지 라임 어린이 문학 45
김민정 지음, 김진화 그림 / 라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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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언니지만 나와는 다른 언니...

아빠를 닮은 언니는 구미호가 되어야 하고

엄마를 닮은 동생은 인간으로 살아야

하는데 서로 잘 지내지 못하면 따로

살아야 한다는 자매...

툭하면 자기를 놀리고 비하해서 자신을

화나고 속상하게 만드는 언니지만

다른 누군가가 동생을 괴롭히면 동생을

위해 대신 혼내주는 언니!

우리 삼남매도 눈만 마주치면 서로

싸우고 이르기 바쁜데 막상 동생이나

언니가 위험하다 싶을 때에는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삼남매입니다.

괴물딱지 이야기를 읽으니 우리 삼남매

생각이 무척 많이 났습니다.

괴물딱지 책에서는 외모로 평가하는

요즘 시선들에 대한 세상의 편견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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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책 갈까? 웅진 우리그림책 115
김주현 지음, 김유진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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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 예쁜 꽃들을 보며 산책을

하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예뻐 보여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었어요.

아이들과 산책하던 시간도 떠올려 보면서

말이죠!~^^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와 콧 속으로

맡아지는 냄새들이 좋은 아이!~

풀 냄새와 꽃냄새, 곤충과 새들의 냄새 등

산책하며 느껴지는 온갖 것들의 냄새가

마냥 좋은 아이의 모습이 너무나도 행복해

보여 읽는 사람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그림책을 읽다 보면 나풀나풀, 윙윙윙,

헐레벌떡, 살랑살랑, 뱅글뱅글 등의

의성어와 의태어의 단어들이 많이 나와

자연스럽게 읽으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림책의 그림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산책의

묘미가 무엇인지 그 즐거움을 누구나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을 읽고 나니 아이들과 산책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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