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 예쁜 꽃들을 보며 산책을
하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예뻐 보여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었어요.
아이들과 산책하던 시간도 떠올려 보면서
말이죠!~^^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와 콧 속으로
맡아지는 냄새들이 좋은 아이!~
풀 냄새와 꽃냄새, 곤충과 새들의 냄새 등
산책하며 느껴지는 온갖 것들의 냄새가
마냥 좋은 아이의 모습이 너무나도 행복해
보여 읽는 사람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그림책을 읽다 보면 나풀나풀, 윙윙윙,
헐레벌떡, 살랑살랑, 뱅글뱅글 등의
의성어와 의태어의 단어들이 많이 나와
자연스럽게 읽으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림책의 그림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산책의
묘미가 무엇인지 그 즐거움을 누구나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을 읽고 나니 아이들과 산책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