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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ㅣ 콩닥콩닥 20
조슈아 데이비드 스테인 지음, 마리아키아라 디 조르조 그림, 정재원 옮김 / 책과콩나무 / 2026년 3월
평점 :

아이의 괴상한 친구가 누굴까? 하는
궁금증을 갖게 하는 그림책인데요~
아마도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친구들을
말하는 것 같아 궁금증을 가지고 읽어봅니다.

전학생인 토마소!
아직은 처음이라 친구가 한 명도 없습니다.
무관심한 아이들 속에서 토마소는 주변에
있던 사물들에게 눈과 입을 그려 넣고
이름을 지어주며 친구처럼 대하기 시작합니다.
얼마나 혼자 있는 게 외롭고 싫었으면
그랬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생깁니다.

토마소의 사정을 알리 없는 아빠는 집에
친구를 초대하라 권하고 아빠 말대로
괴상한 친구들을 집에 데리고 온 토마소...
아빠는 순간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 같은
부모로써 공감이 되는 장면입니다.
아이는 아빠가 자기의 모습에 실망하고
화를 낼까봐 두려워 하는데...
아빠가 아이의 괴상한 친구들을 인정해 주고
따뜻한 웃음과 말들로 함께 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고 우리 아이의 아빠도 저렇게
다정하고 친근한 아빠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부러움의 마음이 들기도 하는 그런
그림책입니다.
토마소는 그런 아빠 덕에 새 친구를 사귈
용기를 내어 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