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커진 날 Dear 그림책
김효정 지음 / 사계절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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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 표면을 꽉 채운 고양이의 얼굴이

무척이나 귀엽고 깜찍합니다.

노란색 점들이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그림책을 읽고 나니 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왠지 모르게 힘없이 집으로 걸어 들어오는

아이의 눈 앞에 몸집이 커다래진 고양이가

서 있습니다.

몸집이 커진 고양이는 마치 자기가 아이의

엄마인냥 가방과 옷을 정리해 주고 밥도

뚝딱 차려주지만 아이는 입맛이 없습니다.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고 갑자기 빵 반죽을

하는 고양이...

둘이 함께 빵 반죽을 토닥토닥 만지는데

기운이 없던 아이는 어느새 빵 만드는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빵이 완성되고 둘이 함께 맛을 보는데

아이는 할 말이 있었는지 속 내를 털어

놓기 위해 고양이를 쳐다봅니다.

그런데 아이는 고양이를 보자마자 입가에

웃음이 지어집니다.

괜스레 움츠러든 날 누군가가 옆에 있어

주어 움츠러 들었던 마음을 잘 다독여 주는

그런 그림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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