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 청소년 권장 도서 시리즈 16
한상식 지음, 최정인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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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과 친구들에게 용기를 배운

로하의 이야기"


책을 읽기 전 작가의 말 부분을 읽었는데

우리 모두가 로하가 되어 슬픔이 있는

사람에게 따뜻한 친구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글을 읽고 이 책의 내용이 무얼 담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아빠 없이 허름한 집에서 엄마와 단둘이

사는 로하...

조개 목걸이를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파는 일을 하는 엄마는 주변 상인의

제의에 멀리 일을 하러 가야 해서 어린

로하를 바오바브 나무가 있는 할아버지

댁에 보내기로 합니다.

엄마와 떨어지는 건 슬프지만 두 살 때

보고 못 본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뵐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기고 방학동안 가

있기로 합니다.

자신이 가기 싫다고 하면 엄마가 더 마음

아파 할까봐 속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차분하게 떠나는 아이가 참 속이 깊고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가를 따라 쭉 늘어선 바오바브 나무가

있는 할아버지 댁에 도착한 로하는 그곳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떠돌이 개를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떠돌이 개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고 서로

정이 들어 가족으로 받아 들이는 장면과

엄마가 로하에게 사 준 새 신발을 잃어 버렸을

때 먼 곳까지 가서 힘겹게 찾아 온 개의 마음을

알고 눈물을 뚝뚝 흘리는 로하의 모습에

읽는 저까지도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습니다.

작가님의 말처럼 '로하'라는 이 책은 제

가슴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책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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