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평소 살아가면서 쓰는 말에 관한
내용을 담아 놓은 책인 것 같은데 일단
책 제목을 보고 평소 나쁜 말인지도 모르고
그냥 내뱉는 아이들 생각에 읽어보고
싶었어요.
다섯 편의 이야기 중, '결정 장애'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서평을 쓰려고 해요.
자폐를 앓고 있는 동생이 있는 서아는
그런 동생이 창피해 자신은 외동이라고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동생이 사라졌다는
엄마의 연락을 받고 급히 동생을 찾으러
간 서아는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동생에게 선뜻 다가가질
못하고 망설입니다.
그 모습을 같은 반 친구가 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서아의 앞에서 "쟤, 장애인인가 봐"
하고 웃습니다.
차마 자기 동생이라 말하지 못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서는 서아는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한 말이 누군가에게는
크나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말을 내뱉기 전에 한 번 더
생각을 하고 말을 하는 습관을 길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