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에 나오는 주인공은 겁도 많고
부끄러움과 수줍음이 굉장히 많은
아이인 것 같아요.
아이가 불안과 두려움에서 어떻게
용기를 내는지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려고 해요!~^^
걱정이 많은 카밀라는 항상 숨어
버리는 아이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현장체험학습으로
아쿠아리움에 간다는 말을 들은
카밀라!
가기 전부터 아쿠아리움에 있는
생물체로부터 위협을 당할까봐
겁이 나는 카밀라는 모든 걱정을
몰아 내고 아쿠아리움에 잘 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쿠아리움에 간 카밀라는 또 어딘가로
숨기 위해 자리를 옮기는데 구석진
한 곳에서 자신을 제일 많이 놀리던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알고 보니 카밀라보다 더 겁이 많은
친구였나 봅니다.
아쿠아리움의 살아있는 친구들을
만나러 가자며 먼저 손을 내미는 친구에게
카밀라는 '만약에, 못하겠어, 무서워!'라는
말보다 '좋아, 해보자!'라는 말을
당당하게 건넵니다!~
그렇게 두 친구는 아쿠아리움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어 발표도 멋지게 해냅니다!
"두려움을 느낄 때, 우리는
비로소 용기를 배워요!"
불안과 걱정이 많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두려움을 용감하게 마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