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게 학대 당하는 민수를 도와주는
외계인 삐리리의 이야기란 책 소개글에
외계에서 온 삐리리가 민수를 어떻게
도와줄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친구들에게 큰 소리를 치고 초록마을
지구로 모험을 떠나 온 외계인 삐리리!
도착한 곳은 민수네 집 앞!
어떻게 하면 외계인인 걸 들키지 않고
지낼 수 있을지 궁리하다 우연히 만난
햄스터를 보고 좋은 생각을 냅니다.
그렇게 민수네 집에서 지내게 된
외계인 삐리리...
술만 먹으면 민수에게 소리를 지르고
때리기까지 하는 민수아빠...
그런 민수의 모습을 보고 화가 난
외계인 친구 삐리리는 요상한 주문을
외치며 변신을 해 아빠를 혼내주는데...
덕분에 아빠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민수에게 더욱 특별한 아빠가 되기로
하는데 와계인 친구 삐리리는 그 모습을
보고 자신이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깨닫게
되는 마음 따뜻해지는 동화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