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도 어른들 못지 않은 고민이
있다는 걸 알고는 있는데 막상 알아도
어떻게 그 고민을 해결해 주어야 할지
모를 때가 많았어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고민을 따뜻하고
다정하게 해결해 주는 책입니다.
마음이 답답하거나 아무에게나 막
털어 놓을 수 없는 고민이 있는
친구들을 고민 상담소로 초대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갖고 있을만한
고민 목록들을 보고 나의 고민에
해당하는 부분을 콕 집어 읽어도 되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보며 다른
친구들의 고민도 함께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중 '책은 왜 읽어요?'라는 부분이
딱 눈에 들어왔어요.
아이들이 읽기 싫어하는 책이지만
공부 때문에 또는 선생님들이 읽으라
해서 읽기는 하는데 정작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이런 질문을
하면 딱 꼬집어서 말을 못 해주었는데
이 책을 읽고 해답을 찾았어요.
책을 읽으면 내가 직접 경험하지 못했던
것도 알게 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도 되고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힘도 생긴다는 말을 해주면 될 것 같아요.
사람이 책을 만들고,책이 사람을 만든답니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