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쓰는 아이~
쓰는대로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끔 쓰는 일기지만 다음에 쓸 때에는
정말로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서
쓸까 생각중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일기를 잘 안 쓰는 것
같은데 책 속 주인공은 매일매일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얼마나 기특한지~~
처음에는 일기를 쓸 때 무엇을 하고
싶다라는 희망적이고 추상적인 일기
내용을 적었는데 자신과의 약속을
다짐하며 일기장에 '했다'라고 과거형으로
내용을 바꿔쓰기 시작합니다.
일기장에 그렇게 바꿔 쓰기 시작하면서
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키려 노력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소원이 이루어지는
일기장이 아니라 아이의 노력과 결실이
담긴 일기장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매일은 못하더라도 틈틈이
자신의 속 마음이나 하고 싶은 것들을
글로 담아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