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톡, 탁, 지글지글~~
나들이의 요절복통 첫 요리!"
책표지에 보이는 아이가 처음으로
요리한 것이 달걀 프라이인 듯 합니다.
마침 배고플 시간이라 그런지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계란 프라이가 먹고 싶어
집니다!~^^
부모님이 일을 하러 가시고 홀로 남은
두 아이, 나들이와 산들이~
이름도 어쩜 이렇게 잘 지었을까 싶은
생각이 들며 정감가는 사투리 이야기에
푹 빠져 들었습니다.
요리가 처음인 나들이는 엄마가 했던
모습을 기억하며 불을 붙이고 팬에
달걀을 터트려 첫 요리에 도전합니다.
요리가 제대로 성공하자 좋아라 하며
웃는 나들이의 모습이 너무도 재미있습니다.
달걀 프라이 냄새를 맡고 너도나도
나들이와 산들이 집으로 모이는 아이들!~
서로 계란을 가져 오겠다며 갖고 온
달걀의 모양과 크기 등 색다른 달걀들을
구경시켜 줍니다.
고소한 냄새에 이끌리고 먹을 생각에
신난 아이들!~
그렇게 나들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달걀 왕이 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