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달걀 왕 너른세상 그림책
오하나 지음 / 파란자전거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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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탁, 지글지글~~

나들이의 요절복통 첫 요리!"


책표지에 보이는 아이가 처음으로

요리한 것이 달걀 프라이인 듯 합니다.

마침 배고플 시간이라 그런지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계란 프라이가 먹고 싶어

집니다!~^^


부모님이 일을 하러 가시고 홀로 남은

두 아이, 나들이와 산들이~

이름도 어쩜 이렇게 잘 지었을까 싶은

생각이 들며 정감가는 사투리 이야기에

푹 빠져 들었습니다.

요리가 처음인 나들이는 엄마가 했던

모습을 기억하며 불을 붙이고 팬에

달걀을 터트려 첫 요리에 도전합니다.

요리가 제대로 성공하자 좋아라 하며

웃는 나들이의 모습이 너무도 재미있습니다.


달걀 프라이 냄새를 맡고 너도나도

나들이와 산들이 집으로 모이는 아이들!~

서로 계란을 가져 오겠다며 갖고 온

달걀의 모양과 크기 등 색다른 달걀들을

구경시켜 줍니다.

고소한 냄새에 이끌리고 먹을 생각에

신난 아이들!~

그렇게 나들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달걀 왕이 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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