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글을 보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
책의 내용과 비슷한 것 같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었어요!~
검은 바다 위~
술에 취해 있던 해적은 싸움 끝에
그만 칼에 맞아 바다에 빠지게 됩니다.
점점 더 깊은 바닷속으로 빠져드는
해적에게 상어부터 물고기, 문어들이
다가와 원하는 것을 달라고 합니다.
어차피 죽을테니까...
결국 모든걸 내어 준 해적은 바닷속
맨 바닥에서 뼈만 남아 아름다운
산호초가 되어 버립니다.
읽으면서 약간은 무섭기도 하고
왜 살아날 방법은 생각지 않는지
궁금했습니다.
모든걸 내어준 해적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