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랑찰랑 시리즈의 또다른 이야기![찰랑찰랑 슬픔하나]원치 않은 이별과 만남을 마주한 아이들의슬픔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는 소개글에어떤 이별의 슬픔을 겪었는지 궁금했어요.아빠이지만 삼촌이라 부르는 찰랑이는 우연히모르는 여자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있는 삼촌의모습을 보고 화가 나는데...누군지 궁금했지만 차마 직접대고 물어보기는싫었던 아이는 내심 무언가 짐작을 했던 게아닌가 싶습니다.그 무언가가 무섭고 두려워 피한건 아닐지...주말에만 오는 아빠가 올 때면 꼭 무슨 일인가가벌어지는 영모네 집!찰랑이랑 매일 같이 다니던 영모가 갑자기연락도 두절되고 전학까지 가버리는데...그 현실을 도무지 인정하기 싫었던 찰랑이와엄마가 마음대로 결정하고 살행한 것에 대해화가 난 영모...아역 배우지만 엄마 때문에 마음대로 할 수있는 게 없는 아이 재민!그런 상황이 싫었는지 탈출을 감행하는데...이렇게 아이들 셋이 우연찮게 만나게 되어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핫초코로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을 녹이는데...세상에 나혼자만 남은 것 같다고 느껴졌을 때좋은 친구들이 함께 있어 주어 힘이 나는찰랑이와 친구들!~역시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보다 누군가와함께 어울리며 살아야 더욱 행복한 것 같습니다.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