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함과 공감의 마음이 담긴
특별한 우정 이야기!"
모두에게 필요한 공감의 메세지와
특별한 감각을 지닌 친구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지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그림책, '너랑 나랑 바람을 핥으면'
주변에는 다 똑같은 사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모습, 다른 성격,
다른 문화를 지닌 사람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부모 또는 어른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그림책에서 알려주는 공감의 메세지를
통해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여다 보려합니다.
옆집에 살고 있는 바람을 핥는 특별한
아이를 매일 지켜보던 아이는 그 아이와
함께 바닷가로 여행을 떠납니다.
바다에 도착해 좋아하는 모습을 말보다는
몸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아이의 모습이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지만 그 모습이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렇게 특별한 아이와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온 아이는 다음날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너랑 나랑 바람을 핥으면'책을 읽고
있던 아이가 바다에서 혀를 쭉 내밀고
핥는 모습을 보며 자기도 혀를 내밀며
바다를 상상하듯 핥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중에 실제 바닷가에 가서 실행해
보고 싶다고도 하는 아이네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