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오지랖
오지영의 이야기!~
왠지 그냥 지나치치 못하는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더욱 눈길이
가는 책이였습니다.
집에서부터 학교에서까지 그냥 쉽게
지나치는 법이 없는 2학년 3반
오지영!!!
궁금한 것이 많고 누군가를 도와주는
걸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그런데 그런 행동이 오지랖이란 말을
듣고 더이상은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하며 책까지 빌려 읽습니다.
오지랖 대장에서 벗어나는 법 3가지!
첫번째! 남 일에 관심 끄기!
두번째! 절대로 참견하지 말기!
세번째! 필요할 때만 도와주기!
위의 3가지 방법을 지켜보려 해도
결국엔 다 실패하고 마는데...
누굴 닮아 그런가 했더니 다 집안
내력이 있더라구요~
지나친 오지랖은 문제가 되지만
때때로 누군가가 진짜 도움이 필요할
때 오지영 같은 사람이 있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도 신경 안쓰는 무신경한 요즘
세상에 무언가 일침을 날리는 듯한
내용이라 더욱 더 읽어보라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