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마음이 가득 담긴 동시집!'보르르 봄볕 우르르 꽃잎'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있다는 동심의세계속으로 한편의 시를 읽으며 빠져들어 봅니다.마음이 따뜻해지는 동시도 있고 '도깨비바늘'의시를 읽으며 어?? 나도 도깨비바늘이 옷에 믇어떼어내느라 고생한적이 있었는데... 하며공감하며 읽은 시들도 꽤 있었습니다.시 구절에 어려운 단어들은 책 아랫부분에설명울 자세하게 넣어 모르는 단어도 잘이해하며 읽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이래서 문해력 동시 책이라는 것 같기도 해요!^^'고샅고샅'이라는 단어가 시에 나오는데고샅이란 말이 좁은 골목을 뜻한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어요.열심히 공부하다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던오늘의 제 모습은 마치 '가리산지리산'이였던것 같아요. 갈피를 못 잡고 갈팡질팡했던 모습이 약간은 후회가 되는 날입니다.^^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