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크림의 시간을 건너며
알게 된 행복의 비밀!"
이덕화 그림 에세이 책으로 웅크리는
것들이라는 것에서 작고 귀여운 모습으로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있는 고양이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막상 읽어보니 작가 생활을 하며 웅크리고
있던 자신의 모습을 일기처럼 써 낸
책이였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모습의 그림!~
귀여운 그림을 시작으로 작가의 일상을
보여주며 책이 나왔을 때에야 비로소
웅크렸던 몸을 활짝 기지개를 켜듯
바깥 세상으로 나옵니다.
책을 읽다 보면 공감도 되면서 내가
힘들었을 때 누군가 나를 이렇게 옆에서
충고하듯 따뜻한 위로를 건넸으면 얼마나
힘이 되었을까? 하는 그런 생각들을
해봅니다.
아무 부담감없이 그저 그런 일상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위로와 편안함을 주는
그런 책입니다.
그저 책 한 줄 읽고 싶을 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싶을 때~
웅크림의 행복한 비밀을 파헤치듯
편안하게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