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테가 아이들의 작은 책 - ≪제인 에어≫, ≪폭풍의 언덕≫ 작가 브론테 세 자매의 어린 시절 이야기 피카 예술 그림책 3
사라 오리어리 지음, 브라이오니 메이 스미스 그림, 김난령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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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남매가 쓴 책은 작디작았지만,

그 속에 담긴 세상은 넓디넓었어."


브론테가의 세 자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아이들이 책을 얼마나 많이 좋아했는지

책에 대한 사랑과 진심이 무척 많이 담겨

있는 그림책입니다.


허허벌판 황무지에 외떨어져 사는 브론테가

사 남매 아이들!~

그곳에선 들판에서 뛰어 놀고 키우는

동물들을 돌보며 엄마가 남겨주신 책을

읽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래도 얼굴빛이 하나같이 다들 밝은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든 책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책을 읽을뿐만 아니라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해 그것을 책에 글로 적어 작은 책을

만들기도 합니다.

책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기특하고 부러운지~

현실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만

책 속에서의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과 꿈을

펼쳐내며 성장해 나갑니다.


나만의 작은 책을 만들어 보는 방법을

설명해 주는 부분과 실제 브론테가

아이들이 만들었던 작은 책들의 사진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집니다.

너무나도 작은 글씨를 보며 저 글을 다

어찌 적었을까 하는 대단한 마음이 듭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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