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만복이를 애타게 찾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만복이가 누구인지 궁금해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책을 보면 그림체가 참 반듯하고 독특하게
되어 있어서 더욱 호기심을 갖고 읽어보게
되었어요!~
사라진 만복이를 찾으러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찾고 있는데 혹시나 무슨
사고가 난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우리도 누군가를 찾아야 할 때 평소
자주 갔던 곳이나 아니면 관심이 갔던
곳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데 책에서도
그렇게 마을을 다니며 찾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만복이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하는 궁금증이 계속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아이들이 어떤 추리를 해
볼 수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아지 이름이 만복이인줄 알았는데
책을 다 읽고보니 주인이 찾는 게 아니라
가을이라는 강아지가 보호자를 찾고
있었던 거네요~
서로가 서로를 찾고 있었던 긴 여정을
독특한 그림체와 함께 떠나보시길 추천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