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노블을 좋아하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읽기에 좋은 그림책!
'미스터 캣의 어느 날'
크기도 작고 글이 없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읽으면서 무한한
상상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책입니다.
무척이나 심심해 보이는 미스터 캣!
주전자에 물을 올려 놓고 바깥으로
나간 미스터 캣은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을 보고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글이 없기에 그림만으로 그림책을 해석해야
해서 조금은 어려울 수 있지만 각자가
이해하는 부분이 달라서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게 글 없는 책이 가진 매력이라 생각해요!~
미스터 캣의 손끝에서 줄이 뻗어 나올
때마다 원하는 것이 하나씩 하나씩
채워지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허허벌판이 꽃도 있고
동물들도 있고 각양각색으로 특이한
모습을 지닌 채 생겨나고 있어요.
그렇게 또 다른 세상을 만들고 나서
생각해 보니 가스에 올려 놓은 주전자가
생각난 미스터 캣!~
허겁지겁 달려가는 모습이 무척 귀엽습니다.
왠지 모르게 심심해 보였던 미스터 캣인데
이제는 전혀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아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