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무척 재미있어 보이고 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캐릭터의 이름을 알아
맞추는 게 무척 신기했어요.
아이와 함께 앉아서 '이세계 급식실'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 보았답니다!~
드래곤 용사 드워프와 전사, 엘프가
붉은 보석을 놓고 싸우고 있다가 어디선가
나는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침을 질질
흘리며 다른 세계의 초등학교 급식실에
가게 됩니다.
급식을 먹기 위해 줄을 선 아이들과 그
아이들에게 급식 예절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영양 선생님의 모습까지
보입니다.
급식 예절이란 것을 아무것도 모르는
드레곤과 용사들은 혼나가면서 때로는
국물을 흘려가면서 급식 예절을 배우며
맛있는 급식을 먹습니다.
책 속 등장인물들의 그림이 무척 재미있고
우리 아이들이 매일 먹는 급식에 대한 예절을
재미있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이라 무척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