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었다, 멜빵바지
박서현 지음 / 한림출판사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제목이 제일 먼저 눈에 띄이고 유독

한 종류의 옷만 입고 다니는 아이 생각에

더욱 호기심이 가는 책이라 읽어보게 되었어요.


멜빵 바지를 입고 간 어느날!~

옆에 있던 친구가 멋있다고 칭찬을 해주자

그날부터 멜빵 바지만 입고 유치원에 가는

다빈이...

옷장 속에 다른 여러 옷들이 있는데도

유독 멜빵 바지만 입고 갑니다.

다른 옷들도 다빈이와 함께 유치원에

가고 싶어 하는데도 말이죠~~ 


멜빵 바지가 서서히 지쳐갈 때쯤~

다빈이에게 속상한 일이 생기게 됩니다.

너무나 창피하고 속상해 혼자 앉아 있는

다빈이에게 친구 수아가 다가와 자기의

구멍 난 양말을 보여주며 위로를 해줍니다.

그렇게 다시 기운을 차린 다빈이는 이제

더이상 한가지 옷만 입지 않습니다!~


유아 그림책이지만 그림책에서 주는 의미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어린 나이에 속상한

친구를 위로해 주는 아이의 모습도 참으로

귀엽고 기특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