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글라스를 끼고 나뭇잎을 한쪽으로
물고 있는 쿠키의 모습이 귀여워
쿠키는 매일 무얼하며 살까 궁금해
읽어보고 싶었어요.^^
"흐린 날이 있으면 맑은 날도 있는 법!"
연속으로 비가 계속되는 날~
쿠키는 비 때문에 지루해진 시간을
어찌 보낼까 궁리하다 해먹에서 책을
읽기로 결정합니다.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쿠키는 책을
찾기 위해 어질러진 방안의 책장을
뒤적 거리는데...
쿠키의 방안이 꼭 너저분한 우리 아이들
방을 보는 듯 익숙했습니다.
어질러져 있어도 자기들만의 규칙이
있다나 뭐라나~~
"아, 자연은 참 아름답기도 하지!"
자연을 지키기 위해 무한 상상력으로
기발한 발명품을 뚝딱 만들어 내는
쿠키!~
무언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메모하는 습관과 책을 읽고 나서도
그 내용을 기억하기 위해 적는 모습의
쿠키를 우리 아이들도 본받았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환경에 대해 진심인 쿠키의 재미난
일상들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 들여다
보시길 추천합니다! 👍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