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지한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는
삼신당 서비스센터의 이야기가
어떤 흥미로움을 담고 있을지 무척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아이를 점지해 주는
삼신할미를 알고나 있을까요??^^
딸 둘만 있는 집에 늦둥이 막내 아들로
태어나 온갖 귀여움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산 아이!
보통은 이렇게 태어난 아이들은 너무
오냐오냐 하면서 키워서 버릇이 없다고들
하는데 책 속에 아이도 딱 그렇습니다.
어찌나 버릇이 없고 입이 거친지...
예의범절도 아예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를 점지해 주신 삼신당
할머니가 직접 현생에 내려와 아이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읽는 재미가 더욱
돋보이는 삼신당 서비스센터 이야기!
말 안듣고 혼자 큰 것 같이 구는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고 의미있게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