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나무 아래 오두막 국민서관 그림동화 288
셀린 클레르 지음, 아니크 마송 그림,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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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나무 아래 오두막]이란 책 제목을
보고 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 아무도
모르게 아지트를 만들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추억을 떠올리며 읽어본 그림책에는
제가 생각지 못한 깊은 의미가 담겨
있었어요.


체리나무 아래 오두막을 짓는 아이들~
커가는 아이들은 자신만의 작은 집을
짓는 게 한 번씩은 꼭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열심히 지어 놓은 오두막에
반갑지 않은 손님들이 찾아오는데...
아이들은 반갑지 않은 손님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오두막 주변을
막아 버립니다.


아이들이 지어 놓은 오두막을 본 할머니는
아이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점을
아이들이게 일깨워 주십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공간을 오히려 자신들이
빼앗은 것만 같아 미안했던 아이들은
맛난 간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서로의
공간을 공유합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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