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나무 아래 오두막]이란 책 제목을보고 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 아무도모르게 아지트를 만들었던 기억이떠올랐습니다.추억을 떠올리며 읽어본 그림책에는제가 생각지 못한 깊은 의미가 담겨있었어요.체리나무 아래 오두막을 짓는 아이들~커가는 아이들은 자신만의 작은 집을짓는 게 한 번씩은 꼭 있는 것 같아요.그런데 열심히 지어 놓은 오두막에반갑지 않은 손님들이 찾아오는데...아이들은 반갑지 않은 손님들이들어오지 못하게 오두막 주변을막아 버립니다.아이들이 지어 놓은 오두막을 본 할머니는아이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점을아이들이게 일깨워 주십니다.누군가의 소중한 공간을 오히려 자신들이빼앗은 것만 같아 미안했던 아이들은맛난 간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서로의공간을 공유합니다.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