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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수의사가 되는 방법 - 전문가가 들려주는 직업 이야기 ㅣ 바나나북 그림책
제스 프렌치 지음, 솔 리네로 그림, 박정화 옮김 / 바나나북 / 2024년 12월
평점 :

최고의 수의사가 되는 방법을 전문가가
직접 들려주어 수의사가 어떤 직업인지를
아주 자세히 알려주는 책입니다.
집에 고양이와 개를 키우는데 동물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이가 수의사가 되고 싶다고
하는 말을 들어서 꼭 한번 읽혀보고 싶었어요.

책 제일 첫 장에서는 '수의사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합니다.
이 질문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수의사는
그냥 동물들을 치료해 주는 의사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동물들을 치료하는
방법부터 기구까지 무척 다양하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어요!~

수의사가 있으면 수의학이란 역사가
있어 읽어 보았는데 기원전 3000년 경부터
그리스 철학자들이 동물학의 기초를 마련
했다고 하는 사실에 놀라웠어요!~
그리고 50년 전에는 수의사 대부분이
남성이였다는 사실도요!~~
지금은 남녀 구분없이 누구나 평등하게
직업을 갖고 있지만 아주 먼 옛날에는
그렇지 못했다는 사실을 실감했답니다!~

아픈 동물이나 소형동물, 대형동물 등
동물의 크기와 종류별로 수의사가 따로
있고 이보다 더 특별한 동물 관련 직업에
대해서도 알려주는데 그 중에 작가나
동물 유튜버, 버그 랭글러라는 신기한
직업도 있더라구요!~
그 외에도 동물 병리학자나 동물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게 되어 참으로
유익한 책이였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