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수상작이라는 소개글에 어떤
재미난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책 표지만 보아도 벌써 흥미로워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흥미를 돋을지 직접
읽어봅니다!~^^
책 차례를 소개하는 부분도 독특한
'해든 분식' 책!~
앞 글자를 따서 제목을 지은 부분이
재미있습니다!~^^
생일 파티 날 엄마 가게에서 파는 분식
말고 다른 것이 먹고 싶었던 아이는
자기가 좋아했던 닭강정을 해달라고
말하는데 생일상이 온통 다양한 맛의
닭강정으로 가득합니다.
맛이 다 다르긴 하겠지만 아이의 마음은
그저 속상하고 서운할 따름입니다.
같은 반 친구에게 못된 말을 해 버린
아이는 오히려 그 말에 자신이 당하게
되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닭강정으로 변신해
버린 아이의 모습!
닭강정 표정이 너무 귀여우면서도
재미있습니다.
자신이 담긴 닭강정이 팔려 나갈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아이의
마음이 읽는 이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 했습니다.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러 상상들을 해보는 아이는 과연 원래의
모습을 돌아갈 수 있을까요??
책 내용이 읽기 편하고 재미가 있어 그냥
술술 읽히는 책입니다.
저학년 아이들 읽기 책으로 좋을 것 같고
차례 소개 부분처럼 오행시 짓기를 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