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지 한 장의 기적 라임 그림 동화 40
나가사카 마고 지음, 양병헌 옮김 / 라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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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지 한 장으로 이루어낸 기적이

무엇인지 책 내용이 무척 궁금했어요!~

그림책에 나오는 '아그보그볼로시'라는

마을이 실제로 있다는 것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전자 폐기물 때문에 건강이 많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직도

그곳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걱정 되었어요.


하루종일 아빠 일을 도와주어야 1세디를

받을 수 있다는 아이들...

1세디는 우리나라 돈으로 100원의

가치라고 해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100원이 돈 같이

여겨지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화가가 아이들에게 다가와 도화지

한 장을 사면 그림 그리는 방법을 알려

주겠다고 하자 세명의 아이 중 두 아이만이

맛있는 사탕을 포기하고 도화지를 삽니다.

온 마음이 다하도록 그림을 그린 아이들!~

그 결과는 정말 기적이라고 할만큼

훌륭했습니다.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를 하며 돈도 벌고

꿈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에도 놀라운 기적의

변화가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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